‘행복나눔’의 설이 되길…
‘행복나눔’의 설이 되길…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3.02.0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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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난 1월 31일 인천 밀알 무료급식소를 찾은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좌측)이 배식봉사에 참여해 배식을 위해 밥을 푸고 있다(사진 제공=한국중부발전 홍보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다가온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를 ‘설맞이 행복나눔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111개 봉사팀별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식 행복나눔 방식은 사회복지시설, 발전소 주변지역 자매결연 마을,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에게 행복나눔 성금 약 7,000만원을 전달하고 무료급식, 청소 활동 등 다양한 노력봉사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다.

중부발전은 이번 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구매함으로써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봉사주간 활동에는 중부발전 전 경영진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지난달 31일 인천 주안역 부근 밀알 무료급식소에서 배식봉사에 참여해 직접 봉사활동 현장을 누볐고, 같은 날 김성진 관리본부장은 청량리역 인근에서 ‘밥퍼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전국 각지의 발전소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보령화력 사회봉사단은 2월 6일 보령시 지역 6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이웃 6가구를 선정, 1,3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배식봉사 등 노력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화력본부와 서울화력의 봉사단은 2월 6일과 7일 발전소 주변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손수 준비한 떡국을 배식할 계획이며, 제주화력 봉사단은 봉사단원들이 배달천사가 되어 ‘나눔보따리 프로그램’을 진행함.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발전소 주변지역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이웃 53가구에게 떡국용 떡, 쌀 등 식재료와 생필품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가 함께 마음을 나눈다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은 중부발전의 핵심가치 중 하나로 타인을 배려하는 기업 문화가 자원봉사활동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꾸준히 전사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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