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일家양득’ 확산 위해 노력
한수원, ‘일家양득’ 확산 위해 노력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6.08.2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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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용부 포항지청과 ‘일가양득’ 실천·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손태경 한수원 관리본부장(왼쪽 4번째)과 감사익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오른쪽 3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일家양득’ 실천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조석/이하 한수원)은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家양득 확산 캠페인에 적극 참여키 위해 지난 25일 경주 The-K호텔에서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김사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앞으로 일家양득 확산 캠페인 5대 핵심과제인 ▲업무 효율성 높이기 ▲유연 근무제 활용 ▲회식·야근 문화 개선 ▲육아부담 나누기 ▲휴가·자기계발 지원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한수원은 지난 5월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가족친화경영의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주요 경영전략으로 가족친화정책을 추진키 위해 가족친화경영 중장기 전략을 수립 중에 있다.

손태경 한수원 관리본부장은 “한수원은 그동안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가꿔나가기 위한 일家양득 실천 활동을 다양하게 벌여왔다”면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수원이 경북지역의 일家양득 실천 선도기업으로서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25부터 26일까지 경주 The-K호텔에서 전사 양성평등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해 30명의 양성평등위원(위원장 중앙연구원 부지구조그룹 이숙경 부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사내에서 양성 간 이해와 소통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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