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통, 경제활성화 위해 경주지역 관광홍보도 병행
이날 다토 로하나 람리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주한 외교 사절들은 중저준위방폐물처분장 운영현황과 공단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지역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방폐장 인수저장시설과 지하처분시설을 견학했다.
또한 지진 여파로 관광객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의 관광홍보 차원에서 불국사 등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갖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종인 공단 이사장은 “경주 방폐장 1단계시설은 국제적으로 안전성을 인정받은 우수한 시설로 중저준위방폐물처분장 수출기반 마련과 사용후핵연료 관리사업의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주한 외교 사절들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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