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해외사업 전문가 양성교육’ 시행
서부발전, ‘해외사업 전문가 양성교육’ 시행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3.06.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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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 예비인력 관심도 제고 및 해외사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 기회 제공

▲ 지난 20일 열린 ‘제1차 해외사업 전문가 양성교육’에 참가한 서부발전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문덕/이하 서부발전)은 지난 20일 본사 회의실에서 해외사업 담당자 및 해외사업 예비인력 7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도 제1차 해외사업 전문가 양성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김봉근 서부발전 미래사업실 글로벌사업팀장의 해외사업 진행현황 및 사업개발 절차, NICE신용평가 이승태 실장의 해외사업 사업성 분석, 그리고 KDB산업은행 김동준 차장의 해외발전사업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해외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돼 해외사업 예비인력의 관심도 제고 뿐 아니라 해외사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올해 4월 준공된 사우디 라빅 중유발전소 O&M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해외발전사업 매출을 가시화했고, 현재 인도 마하라쉬트라 가스복합발전소 건설, 라오스 세남노이 수력, 미얀마 양곤 가스복합, 미국 네바다 태양광 등 해외발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서부발전은 이러한 해외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PF 전문가 및 변호사 채용, 해외사업 경력개발체계구축, 해외사업 예비인력 선발제도 운영 등 다양한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매년 사내 공모를 거쳐 해외 유수 대학과 연계한 IB-MBA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파이낸싱 교육, 해외발전 실무교육 및 현지어 어학교육 등 사외교육을 상시 시행하고, 매년 상·하반기에 사내외 강사를 초빙해 해외사업 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2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는 서울대 산학협력과정인 ‘국제에너지전문가 네트워크 구축과정’은 해외 에너지 분야 공무원과의 일대일매칭 공동 프로젝트 수행으로 해외 네트워크 구축 뿐 아니라 국가 간 전력사업 교류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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