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으로 진화하는 서부발전
정부3.0으로 진화하는 서부발전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6.11.0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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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RI, 한전 등과 가스터빈분야 기술협력 MOU
▲ 한국서부발전(주)(사장 조인국)은 정부3.0 ‘개방·공유·소통·협력’ 이행의 일환으로 3일 미국전력연구소(Electric Power Research Institute), 한국전력(전력연구원)과 김대중 컨벤션센터 회의장에서 각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터빈분야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김동섭 한국서부발전(주) 기술본부장이 Arshad Mansoor 미국전력연구소 수석부사장과 김동섭 한전 전력연구원장(왼쪽부터)과 함께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기념 촬영한 모습.

한국서부발전(주)(사장 조인국)은 정부3.0 ‘개방·공유·소통·협력’ 이행의 일환으로 3일 미국전력연구소(EPRI/ Electric Power Research Institute), 한전 전력연구원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가스터빈분야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부발전과 EPRI는 이미 지난 2월 ‘정비관리분야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3.0 추진 체계와 부합하는 기관 간 협업 확대를 위해 서부발전은 양 기관과 지금까지 가스터빈 제작사 기술에 의존해 오던 가스터빈 고온부품 재생정비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최신 가스터빈 운영경험과 신기술에 대한 정보 교류를 통해 가스터빈 운영기술 향상 및 재생정비분야 기술사업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전문가들 사이에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실질적인 협조를 당부하면서, “이번 기술협력으로 최신 가스터빈 운영과 정비기술 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 발전산업이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분야 인재 육성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 2월 EPRI와 정비관리분야 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 이후, 서부 표준 예방정비모델(WP-PM)에 관한 평가, 분석, 시스템 융합 등 기술사업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 정비관리 프로그램 통합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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