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및 전 직원 참여…‘취수구 해양생물 유입 비상대응 모의훈련’ 실시
이번 훈련은 협력사를 포함한 한빛원전 전 직원이 참여해 취수구 현장에 설치된 해파리 제거용 임시설비를 직접 조작, 해파리를 제거하는 실전훈련을 수행함으로써 비상대응 훈련효과를 극대화했다.
한빛원전 관계자는 “2009년 8월에 약 10일간에 걸쳐 다량의 해파리 유입으로 취수구 회전여과망 고장, 순환수펌프 정지, 출력감발 등을 경험한 바 있어 이를 거울삼아 본부 수로에 해양생물 유입 방지망을 설치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하절기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발전소 안전운전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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