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평락 사장, 1류 지향하는 KD파워와 조우
최평락 사장, 1류 지향하는 KD파워와 조우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3.02.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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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주 의장, "비전을 공유한 기업에 노조는 없어"
창의, 혁신의 중부발전과 KD파워는 동류

▲ 최평락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이 박기주 KD파워 의장(사진 오른쪽)으로부터 KD파워의 품질관리 및 IT기술을 접목하기까지의 노하우를 듣고 있다.
최평락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은 지난달 31일 (주)청우하이드로에 이어 방문한 기업은 KD파워(주)(의장 박기주).

최평락 사장은 태양광설비업체인 박기주 KD파워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있어 중부발전이(KD파워와)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지, 또 어떤 접점을 찾을 수 있을까를 살피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기주 KD파워 의장은 “우리는 IT기술로 전기를 보이게, 말하게 만든 변화와 혁신의 기업”이라며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일로 중부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평락 사장을 비롯해 동행한 신재생에너지팀 관계자들은 KD파워와의 맞춤형 동반성장을 위해 무엇을 지원해야 하는가를 놓고 40여분에 걸친 간담을 가졌다.

이날 신재생에너지팀 관계자는 “KD파워가 추진해온 가치와 새로운 경영혁신”에 대한 감탄과 함께 “사내 인재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박기주 의장은 “차세대리더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며 “5%에 달하는 인재를 집중해 역량을 모아 인재로 육성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 결과 “800가지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상용화에 성공한 확률이 70%”라며 “이는 깨어있는 기술을 시대가 요구한다는 것을 우리가 실현해 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KD파워에 노조가 없는 이유에 대해 “노조는 그 회사에 비전을 느끼지 못할 때 나온다고 본다”며 “우린 2류 인재다. 하지만 1류를 지향한다. 구성원 스스로가 자신을 1류로 끌어올리자는 공감대가 있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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