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초 제주지역 전력수요 ‘84.9만㎾’ 도달
사상 최초 제주지역 전력수요 ‘84.9만㎾’ 도달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7.01.23 2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지사장 김권수)는 23일 19시에 제주지역 전력수요가 84.9만kW를 기록해 직전 최대전력수요(1월 20일 19시 84.4만kW)를 재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에 따르면 이번 최대전력수요 발생 시 공급예비력은 33.8만kW, 예비율은 39.8%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는 문제가 없었으며, 당시 풍력을 포함한 신재생발전량이 18.6만kW 수준을 유지해 예비력 확보에 기여했다.

23일 기록한 최대전력수요는 찬 대륙성고기압의 확장에 따른 한파영향으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함에 따라 서비스, 산업용 및 가정용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한 때문으로 추정된다.

한편 전력거래소 제주지사는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2016.12.12~2017.2.17) 동안 비상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이상 저온, 연계선 및 발전기 불시정지 등 만일의 비상사태에 대비해 전력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