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학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최고경영자 대상’ 수상
김기학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최고경영자 대상’ 수상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3.07.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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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업교육학회 수여, 상업교육 지원 및 글로벌 경영체제 구축 공로 인정

▲ 한국상업교육학회가 수여하는 최고경영자 대상을 수상한 김기학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오른쪽)이 김효겸 한국상업교육학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기학 한전원자력연료(주) 사장이 한국상업교육학회(회장 김효겸 대원대학교 총장)가 수여하는 ‘최고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
 
김기학 사장은 44년간 전력 공기업에 근무하면서 안정적 전력공급에 헌신했으며, 한전원자력연료 재임기간동안 선진 경영시스템 구축과 국내 모든 원전에 필요한 핵연료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것은 물론 회사 창립 후 최대 순이익 실현과 자산 1,000억 원 증대 등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거뒀다.

특히 숙원사업이던 세계 최고수준의 고유 핵연료인 HiPER 2종 개발은 물론 원전설계 및 운전에 핵심역할을 하는 원천기술이 확보된 노심설계코드 5종을 독자 개발함으로써 국제 경쟁력을 공고히 했다. 또한 핵연료 부품 및 제조장비 수출, 미국 소형모듈원전용 핵연료 개발 용역수주, 4,000억 원 규모의 UAE 원전 핵연료 공급계약 체결 등 지속적인 해외수출 추진으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등 공기업의 글로벌 경영체제 구축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효겸 한국상업교육학회 회장은 시상식에서 “김기학 사장의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 특히 상업과 직업교육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준 점을 인정해 최고경영자 대상을 수여하게 됐다”며 “농·공·상이 우리나라 실업교육의 근간인데 이의 중요성이 날로 퇴색되는 과정에서 김기학 사장이 다시 한 번 관심을 높이고 불씨를 지펴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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