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하이화력’ 착공
‘고성하이화력’ 착공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7.02.2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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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부 사장 "최첨단 친환경 명품발전소 건설하겠다"
▲ 고성하이화력 조검도.

국내 최대 규모의 민자 화력발전소인 고성하이화력23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간다.

착공식은 이날 오전 11시 고성하이화력 건설현장 내 본관에서 정석부 고성그린파워 사장, 류순현 경남도 행정부지사, 이군현 국회의원, 최평호 군수, 장재원 한국남동발전 사장, 조기행 SK건설 부회장, 이재훈 SK가스 사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성하이화력은 총 사업비 51960억 원이 투입해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일원 91부지에 1040MW급 발전소 2(2,080MW)를 건설한다.

1호기 준공은 202010, 2호기 준공 및 종합준공은 20214월 말 예정이다.

고성하이화력은 날림먼지 방지설비와 배연탈황설비, 배연탈질설비 등은 국내에서 가장 엄격한 기준을 적용 설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감축한 국내 최대 친환경 민자발전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국가전력 예비율 개선과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 확보에도 기여하고 발전소 건설공사 및 운영, 협력업체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성그린파워 지분은 한국남동발전 29%, SK가스 19%, SK건설 10%, KDB 인프라자산운용 42%으로 구성돼 있다.

정석부 고성그린파워 사장은 국내 최대 민자화력발전사업이라는 거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합심으로 노력하고 있다전 임직원이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첨단 친환경 명품발전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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