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길 사장, 시장개척단 꾸려 해외로
정창길 사장, 시장개척단 꾸려 해외로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7.02.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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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中企 직접인솔…동반성장 박차
해외진출 지원통한 수출 확대 도모
GE, 지멘스에 국내 中企 벤더 등록
▲ 정창길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오른쪽 여덟번째)과 피거슨 브레드 GE 쿠알라룸푸르 사업총괄(오른쪽 아홉번째)이 K-장보고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20개 협력 중소기업들과 다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22일부터 34일까지 20개 협력 중소기업과 중부발전 수출지원팀으로 구성된 ‘K(Komipo)-장보고 시장개척단을 이끌고 동남아(말레이시아)와 유럽(독일, 이탈리아) 비즈니스에 나섰다.

정창길 사장은 GESIEMENS, 안살도, 에네르기아 등과 같은 글로벌 발전설비 대표기업에 국내 중소기업 벤더 등록 지원을 하고 해외 현지 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갖는다.

더불어, 이들 기업의 공장 방문 일정을 추가하는 등 20개 협력 중소기업과 제품을 소개하며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정 사장이 이끄는 K-장보고 시장개척단에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 관련 기업인 동화엔텍, 대동메탈 등이 참가하고, 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인 한성더스트킹(), 해강알로이() 등 총 20개 중소기업이 일정을 같이 하고 있다.

오충섭 해강알로이 대표는 중부발전의 지원과 협력으로 우리 중소기업들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K-장보고 시장개척단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부발전은 2010년부터 협력기업 수출확대 프로그램인 ‘K-장보고 프로젝트를 추진해 약 2,500억원의 수출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2016년에는 37개의 중소기업 대표 77명으로 구성된 K-장보고 시장개척단을 인니, 태국, 베트남 등지에 총 2차례 파견해 743만 달러 규모의 수출과 4건의 글로벌 테스트 베드를 설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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