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지난해 거둬낸 성과와 국민편익증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7일 본사(전북 완주군 소재)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KESCO 경영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기안전공사의 정부 3.0 정책을 보다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기안전공사에서 올해 펼쳐나갈 주요 역점사업과 전략방향을 내외에 알리는 공론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 자리에서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올해의 역점추진과제는 전기안전관리법 제정과 전기안전플랫폼 개발, 직군통합, 순환보직제도를 통한 현장조직 혁신 등”이라고 손꼽은 뒤 “국민 중심의 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전체 13곳 지역본부 중 최고의 상을 받았다. 경기지역본부와 인천지역본부가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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