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및 발전자회사, 中企 기술보호에 '앞장'
한전 및 발전자회사, 中企 기술보호에 '앞장'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3.02.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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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중 기술임치제 이용실적 최고…동반성장 문화 정착단계

▲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와 발전자회사가 지난해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보호를 위해 기술임치제도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됐다. 사진은 장도수 한국남동발전(주) 사장(사진 왼쪽 세번째)이 가스터빈 고온부품 전문기업인 (주)성일터빈(대표이사 우타관)을 방문,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모습.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와 자회사인 발전6사가 공공기관 가운데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보호에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발전산업신문이 59개 공공기관을 상대로 2012년도 기술임치제도 이용실적을 분석·파악한 결과, 이처럼 파악됐다.

지난해 59개의 공공기관이 이 제도를 이용해 중소기업의 기술보호에 나선 실적은 총 107.

이 가운데 한전 및 발전6사가 32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뒤를 이어 에너지관리공단이 28, 국세청이 20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전 및 발전자회사의 이 같은 실적은 협력중소기업과 R&D 완료과제를 대상으로 기술임치제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정부의 기술보호 노력과 함께 동반성장 문화가 기업에 확산, 정착됐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대중소협력재단 관계자는 재단이 운영 중인 기술임치제도는 2012년부터 큰 폭으로 증가해 2,706건의 이용실적을 기록했다이 가운데 공공기관으로는 한전과 6개 발전자회사의 이용실적이 가장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기술임치제도 이용실적은 2011년대비 38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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