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에쓰티 창립 10년…센서 종주국 美에 역수출
유민에쓰티 창립 10년…센서 종주국 美에 역수출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3.07.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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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기반의 액체센서 등 20개 특허 및 NEP 보유
서부발전, 글로벌 중소기업 육성위해 R&D 적극 지원

▲ 유홍근 (주)유민에쓰티 대표.
지난해 7, 길거리에서 돈 빌리던 기억이 1년 전이다. 하지만 올해 이목이 집중되면서 급성장했다. 앞으로의 10년은 센서 소재산업으로 성장하겠다. 대한민국 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화학분야 센서 시장의 10% 장악을 해 가겠다.”

40대 초반의 유홍근 ()유민에쓰티 사장은 지난 12일 안양시내 소재한 엠스테이트 컨벤션에서 열린 회사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자리에서 이처럼 인사했다.

유민에쓰티는 2004년 설립, 세계 최초로 필름형 액체감지센서를 개발한 강소기업이다.

인쇄기반의 액체센서 등 약 20여개의 특허와 NEP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센서 종주국인 미국에도 수출을 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과 중소기업 협력연구개발 사업을 비롯한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 등 5개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유 사장은 지난 10년이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10년은 대한민국 환경안전 분야 선두기업으로서 액체 감지센서 분야의 국가산업을 담당하는 세계적인 기업이 되겠다는 말로 한국의 중심에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을 다짐했다.

유민에쓰티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액체 감지 센서기업으로 국내 특허등록과 중국 1건 등의 특허등록을 갖고 있으며 현재 세계각국 특허 출원 중이다. 2009년부터 미국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유홍근 사장은 산업방재 분야의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지난 10년이 절정의 순간이 아니라 무명(無名)10년이었음에도 센서 분야 종주국인 미국에 수출 물꼬를 튼 것을 자랑스러워했다.

▲ (주)유민에쓰티가 지난 12일 창립 10주년 기념식 자리에서 창원지사 설립 및 MOU 협약식을 체결했다. 유홍근 (주)유민에쓰티 사장(왼쪽 두번째)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유민에스티는 창립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창원지사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오일검출 센서필름과 옥외 강산검출 센서필름을 비롯한 5종류의 신제품설명회도 함께 했다. 이 자리에는 산학연,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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