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대우건설 시공…20년간 무상임대
이날 협약은 백정완 주택사업본부장과 곽상욱 오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으며,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20년간 무상임대로 대우건설이 시공하며, 오산시가 운영 및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비를 지원한다.
대우건설은 작년 5월 경기도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협약이 포함된 따복공동체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서울시와도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에서는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 이어 두 번째 협약 체결이다.
백정완 대우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푸르지오 단지 내 설치하게 돼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자체와 협력해 국공립어린이집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는 경기 오산시 오산동 1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에 전용면적 74㎡와 84㎡, 920세대로 이뤄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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