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이끄는 동서발전
4차 산업혁명 이끄는 동서발전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7.05.2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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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업․조선업․벤처기업과의 융합 견인
▲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용진)은 발전-조선-벤처 중소기업의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동서발전-중소기업 협력 워크숍’을 24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했다.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용진)은 24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발전-조선-벤처 중소기업의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동서발전-중소기업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대규 산업통상자원부 기업협력과장, 김형호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한 협력 중소기업 130개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협력펀드 100억 지원 협약 △4차 산업형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 협약 △시범설치사업 100건 달성 기념 협약 △동서발전 발전 기자재 강소기업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IBK 기업은행과 동반성장 협력펀드 100억 지원 협약을 맺고 조선·해운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진출을 지원키로 했다.

이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4차산업형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 협약을 체결해 IT 융합시대에 발맞춘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선진 기술기획 및 연구지원, 융합기술 개발인력 육성 프로그램 지원키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 자체 개발제품 시범설치사업 100건 달성 기념으로 100번째 중소기업과 기념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기술역량 강화와 동반성장 문화선도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동서발전이 2011년 공기업 최초로 시행한 중소기업 자체개발제품 시범설치사업은 6년간 100건을 달성해 945억원의 중소기업 매출을 창출했으며, 앞으로도 시범설치사업을 국가실증단지로 확대하여 이종 산업간 융합을 통한 새로운 기술의 산업화에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발전 기자재 강소기업 선정식을 가지고 강소기업 3개사를 선정해 기술개발, 인재육성, 판로지원, 상생금융 지원 등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은 “오늘 워크숍은 발전산업, 조선산업, 신생벤처기업들이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중소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공기업으로서 책무를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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