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지역민, 영흥화력 7,8호기 건설 지지
영흥지역민, 영흥화력 7,8호기 건설 지지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3.02.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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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의회 만장일치로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 의결
영흥화력과 신바람나는 관광명소로 성장, 인구 2.5배 증가

▲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도수) 영흥화력본부 안에 조성된 순수 국산풍력발전상용화단지 전경.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지역주민 5,600여명(92%)이 남동발전의 영흥화력 7, 8호기 건설 사업에 적극적인 지지의 뜻을 밝혔다.

영흥면 지역주민들은 이번 영흥화력 7, 8호기 건설사업의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을 적극 지지한다면서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영흥면 지역주민들은 영흥화력발전 단지를 “지난 20여 년간의 지켜본 결과 국내외 어느 지역의 발전소보다 친환경적임은 물론, 지역 경제발전에 적극 힘써온 수도권 관광명소며 자랑거리”라며 “친환경 발전단지인 영흥화력을 매우 자랑스럽게 느끼며 자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흥 7, 8호기 건설 시 기존 운영 중인 4개호기의 대기 배출총량보다 감소한 배출량 범위 내에서 8개호기가 운영됨으로써 수도권대기 총량규제물질은 오히려 현재보다 더 감소되어 대기의 질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믿는다”며 영흥화력에 대한 두터운 신뢰감을 보였다.

영흥면 지역주민들은 또 “영흥 7, 8호기 건설로 다시 한번 우리 면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남동발전에 뜨거운 성원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우리면민과 영흥화력이 상생하면서 성장·발전하는 세계 최고의 친환경 발전 산업 단지로서 환경대책을 철저히 세워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들은 영흥화력과 더불어 영흥도가 신 바람나는 지역으로 탈바꿈하면서 인구도 증가해 1990년대 2,200여명에 불과했지만 현재 5,600명으로 2.5배 가량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옹진군에 따르면 실제 영흥도 관광 입도 객은 매년 평균 340만명 정도로 지역주민 고용도 현재 1,000명에 달하는 등 영흥화력은 우리 지역의 환경보전과 경제활성화 등으로 소득증대 향상과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옹진군 의회는 "영흥 지역주민 92%의 전폭적인 자발적 유치동의와 옹진군의회의 만장일치 동의 의결을 거쳐 정부에 요청한 영흥화력 7,8호기 건설 사업이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조속히 추진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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