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상스, 원서브씨와 엄빌리칼 공급 계약 체결
넥상스, 원서브씨와 엄빌리칼 공급 계약 체결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3.07.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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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전선전문 기업 넥상스는 윈서브씨와 액손모빌이 개발하는 멕시코만 줄리아 유전 프로젝트에 사용될 전력 및 엄빌리칼 서비스가 가능한 혁신적인 솔루션의 설계, 생산, 공급 및 관련 터미네이션 하드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총 길이 23km의 싱글 크로스 섹션에 전력 전선과 엄빌리칼 서비스가 가능한 넥상스 솔루션은 심해 2,000m 이상 되는 줄리아 유전을 세미서브머시블(반잠수형 해양 굴착장치) 생산 기지와 타이백하는데 설치될 계획이다. 줄리아 유전의 생산은 2016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넥상스는 심해 프로젝트에 고압 전력 공급이 가능하도록 싱글 크로스 섹션에 전력 전선과 엄빌리칼 서비스 기능이 가능한 솔루션 개발을 주도해왔다. 파워 엄빌리칼에는 여러 개의 스틸 튜브뿐 아니라 광통신, 제어와 모니터를 위한 시그널 케이블도 포함돼 있으며, 줄리아 프로젝트에서 파워 엄빌리칼은 원서브씨가 공급하는 해저 펌프를 작동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크리스터 그란리 넥상스 노르웨이 해저 하이브리드 전선담당 임원은 “원서브씨와 체결한 이번 계약 덕분에 심해 멕시코만에서 넥상스의 파워 엄빌리칼의 위상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디자인은 복잡하지만 전력선과 엄빌리칼이 각각 분리된 경우 운반과 설치에 더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비용 효용성에서도 장점이 있는 파워 엄빌리칼을 찾는 프로젝트 운영자들이 점점 더 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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