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송명재)은 지난 1일 강철형(姜哲亨) 현 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59)을 신임 부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강철형 신임 부이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원자력공학과를 나와 미국 워싱턴대학교 석사, 미국 버클리대학교에서 박사를 취득했으며, 1984년부터 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연구에 매진해온 원자력 전문인이다.

한편 공단은 2일 오전 11시 경주 본사에서 강 신임 부이사장의 취임식과 이용래 전 부이사장의 퇴임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