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한복 디자이너 겸 보자기 예술가이자 자연주의 생활방식을 직접 실천하는 이효재 ㈜효재 대표를 원전하나줄이기 홍보대사로 위촉, 시민들에게 친환경적인 생활 방식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동참을 유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효재 원전하나줄이기 홍보대사는 나눔장터 운영, 행복한 불끄기 캠페인 등 각종 서울시 에너지절약 행사에 참여, 시민들의 에너지절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는 역할을 펼친다.
서울시는 또 온라인 포털 등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서울시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 시민실천을 적극 유도하고 전파하기 위해 37만명의 회원들이 따르는 파워누리꾼 33명을 시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활발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에 홍보대사 코너를 개설하는 등 파워블로거의 파급력을 이용해 누리꾼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월별 2개의 에너지절약 주제를 제시, 생활 속의 작은 실천 방법을 소개하고 권장하는 온라인 절약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희정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반장은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홍보대사와 함께 오프라인과 온라인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유용한 정보 제공과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절약 공감대 형성과 실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