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8일 본사, 14개 지역본부 및 177개 지사 등 전 사업소가 참여하여 지하철역 및 주변상가, 재래시장, 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 한전은 부채, 절전 팜플릿, 물티슈를 배부하며 여름철 전력수급의 심각성 및 절전 필요성을 집중 홍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전은 또 지속적인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 상황 속에 고객들의 절전동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음악을 통해 자연스럽게 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7월 25일 1차 청계천 공연에 이어 8월 8일 명동에서 두 번째 ‘에너지 힐링 콘서트’도 개최했다.
에너지 힐링 콘서트는 명동, 강남 등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 건물 밀집지역에서 점심시간(12:00~13:00)을 이용해 월 1회 개최되며, 다음 달에는 서울 강남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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