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올림픽 경주유치 국제적 망신 되지 않아야”
“원전올림픽 경주유치 국제적 망신 되지 않아야”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7.09.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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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의원, “WANO 총회 탈원전 정책으로 무관심, 각별히 신경 써야” 당부

이채익 의원(자유한국당, 울산 남구 갑)은 25일 오전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법안소위회의에서 이인호 산업통상부 차관을 상대로 “10월 14일부터 일주일동안 경주에서 열리는 세계원전사업자 협회(WANO) 총회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때문에 제대로 홍보하지 않아 너무 무관심하다”며 “원전올림픽이라는 국제행사가 국제적인 망신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최근 산업부는 한수원에 국제적인 행사인 WANO 총회의 연기를 주문했고 이에 한수원은 국제행사라 연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며 “문재인 정부의 졸속 포퓰리즘 원전 정책으로 인해 2014년 파키스탄을 제치고 유치한 원전강국 한국의 위상에 금이 갈 뻔 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10월 20일 공론화 결과 발표를 앞두고 공정성을 침해하는 일체의 언행을 조심해야 한다”며 “특히 대통령, 국무총리, 산업부 장관 등 정부의 주요직에 있는 분들은 공론화 기간 중에 공정성을 침해하는 발언을 삼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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