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는 우리나라 전기산업계를 짊어지고 나갈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고 국내 전기산업발전에 기여키 위해 1977년 11월 (재)대한전기협회 장학회(이사장 김무영 전기협회 상근부회장)를 설립해 매년 우수 전기공학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전기협회는 12일 광운대학교 4학년 박용현 학생을 비롯한 전국 25개 대학 전기공학도에게 총 4,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난 4월 10일 전기의 날 기념식에서는 상반기 장학금(4,60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한편 대한전기협회 장학회는 8월 현재까지 국내 장학생(694명/15억9,931만7,000원)뿐만 아니라 해외 유학생(19명/2억3,233만1,000원), 학술연구인력(16명/2,925만원) 등 총 729명에게 18억6,089만8,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