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지역 에너지빈곤층 위한 맞춤형 난방지원에 1,500만원 후원
‘미리메리크리스마스 시즌3’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연합모금사업으로 남구지역 사회보장협의체와 6개 지역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지역주민과 기업의 모금을 통해 2,000만원의 목표금액을 달성하면 모금액의 40%를 매칭 그랜트로 추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별로 필요한 난방용품을 맞춤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남부발전은 ‘KOSPO 에너지DREAM’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에너지빈곤층의 난방비용 및 용품 지원을 위해 1,500만원을 기탁하고, 현물 지원 세대에 대해 노력봉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상덕 남부발전 관리처장은 “부산 남구 지역주민의 월동 준비에 보탬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이 에너지공기업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부산지역 에너지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전사봉사의 날’을 맞아 친환경 난방텐트 및 난방용품을 600세대(1억 원)에 전달했으며, 이밖에 노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전기안전 취약지역 안전점검 및 관련 인프라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