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전력공기업과 맞손…에너지 취약계층 나눔문화 확산 앞장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본부(본부장 최수현)는 한국전력 군산지사·군산전력지사, 한전kps 군산사업소 등과 군산 독거 어르신 전기요금 지원사업을 새해에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는 이들과 공동협약으로 지난해 10월 8일 ‘에너지 취약세대 전기요금 지원 협약’을 체결해 군산 지역 홀로 어르신 40세대를 선정해 매월 최대 2만 5,000원까지 전기요금을 지원해 왔다.
이는 공기업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국민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 만족도 달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키 위한 프로젝트다.
특히, 취약계층의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기 위해 시행된 전기 요금 지원사업은 군산지역 CSV(상생공유가치)사업으로 선정되어 착한기업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최수현 군산발전본부장은 “내년도에도 군산시에서 추천한 40세대의 독거 어르신에게 은행계좌로 직접 송금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지역 어르신을 일일이 찾아뵙고 자세하게 설명해드리는 대면홍보를 한다”며 “지난해의 활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호평이 있어 지속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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