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분야 ‘올해의 최고경영인’ 선정, 경영부문 특별상 수상
한전원자력연료(주)는 김기학 사장이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13 국제비즈니스대상(IBA,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 경영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사장은 2012년 에너지 분야 ‘올해의 최고경영인’ 대상인 Gold stevie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에너지 분야 ‘올해의 최고경영인’으로 선정돼 특별상인 Honorary Stevie상을 수상했다.
김 사장은 선진 경영시스템 구축을 바탕으로 원천기술이 확보된 고유 핵연료 및 노심설계코드를 개발했으며, 고품질의 안전한 핵연료 공급과 경영성과 제고는 물론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으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등 에너지 산업발전 및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한전원자력연료는 ‘2013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올해의 기업부문과 공기업 사보부문에서도 Silver Stevie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IBA는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서 평가하는 프리미엄 국제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13년 IBA에는 50여개 나라에서 3,300여 편의 작품 및 보고서가 출품돼 경쟁을 펼쳤다. 상명(償名)인 스티비(Stevie)는 그리스어로 ‘왕관(Crowned)’을 의미하며, 시상식은 10월 14일 스페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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