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서는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참여 경험(경희대 정범빈 교수) ▲100mSv 미만의 저선량 방사선 인체영향에 관한 대중과의 의사소통 문제(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 본위원회 위원 조건우 박사) ▲방사선의 인체영향의 소통을 위한 전문가의 자세(동아일보 정성희 논설위원)를 주제로 한 발표가 이뤄졌다.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박세문 회장이 참가해 대중과의 올바른 의사소통을 위한 전문가의 자세에 대해 여성과학자들과 함께 토론을 가졌다.
방사선보건원은 분기마다 ‘방사선보건포럼’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포럼을 통해 더 많은 대중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럼 식전행사에서는 방사선보건원에서 최근 도입한 이동형 선량평가실 설비를 이용 참가자들의 체내에 존재하는 방사능 양을 측정해주는 시간을 마련해 방사선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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