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인근 야외음악당서 풍물회, 통기타, 그룹사운드 공연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는 시원한 생맥주 제공은 물론 행사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풍물회의 신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통기타 공연, 그룹사운드 2개 팀의 흥겨운 노래 공연 등 두 시간 동안에 걸쳐 진행됐다.
‘작은 음악회’는 한전원자력연료의 후원 아래 음악동호회 주최로 음악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키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김기학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한전원자력연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나눔경영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기업’을 사장 경영방침으로 정해 에너토피아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후원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야외음악당은 한전원자력연료가 지역주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키 위해 지난 5월 건립, 기증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 음악회는 평소 틈틈이 연습한 음악을 통해 지난 여러 해 동안 지역주민, 사회복지관, 장애우 시설, 농촌 어르신 위안 공연 등 자발적인 공연과 다채로운 연주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음악을 통해 여유와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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