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이하 한전)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에너지신산업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호남권 14개 중학교 2,3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4개월간(2017년 9월~12월) ‘신(新)바람에너지스쿨’을 운영했다.

한전은 에너지신산업 탐구, 한전 본사 홍보관 견학, 에너지 분야 관련 진로탐색, 팀별 프로젝트, 에너지골든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앞으로도 한전은 국내 대표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에너지 전환 및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우수인재를 양성키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신(新)바람에너지스쿨’은 산업통상자원부, 한전, 한국에너지공단, 발전6사가 공동으로 자유학기제를 운영 중인 중학교를 대상으로 2016년부터 시행 중인 ‘통합형 에너지신산업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1개 학급(35명 내외)을 대상으로 5일간 교육을 진행한다. 2017년도에는 전국 95개교, 1만8,000여명 중학생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