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인니 내 최고 발전운영 기술력’ 인정
중부발전, ‘인니 내 최고 발전운영 기술력’ 인정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8.01.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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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탄중자티 발전소, ‘5년 누적 최저 고장정지율’ 등 6개 부문 수상

▲ 인도네시아 탄중자티 발전소 전경.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직무대행 장성익)은 지난 16일 현재 운영 중인 ‘인도네시아 탄중자티 발전소’가 지난해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T. PLN) 산하 발전소 평가에서 6개 부문 BEST 발전소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탄중자티 발전소’는 지난 2010년 사업 수주 후 중부발전이 풍부한 국내 발전소 운영 및 정비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기술인력과의 화합을 통해 우수한 실적을 창출하고 있는 O&M(유지보수)사업이다.

중부발전은 2012년 1월 준공 이후 매년 우수한 운영실적을 올려 4년 연속(2013년~16년) 인센티브를 획득하는 등 성과를 이뤄냈고, 작년 10월 5년 누적(2013년~17년) 최고 가동율 및 최저 고장정지율, 2017년 최고 가동률·최고 효율발전소 등 6개 부문에서 BEST 발전소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탄중자티 발전소’는 3호기가 ▲5년 누적 최저 고장정지율 ▲2017년 최저 고장정지율을, 4호기가 ▲5년 누적 최고 가동률, ▲2017년 최저 고장 정지율 ▲2017년 최고 가동률 ▲2017년 최고 효율을 기록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인도네시아 산업계로부터 집중 조명 받고 있으며, 안정운영의 핵심요소인 중부발전의 우수한 기술력을 현지 시장에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장성익 중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중부발전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대표적 양국 협력 성공사례로 언급한 찌레본 1호기 사업뿐만 아니라 탄중자티 3,4호기도 완벽하게 운영하는 등 인도네시아 전력공급 안정화 및 국부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정부의 新남방정책을 선도하며, 국내기업 동반진출 확대를 통한 신규 일자리창출 및 수출증대로 공기업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총 3,900㎿에 달하는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발전소는 찌레본 1호기(660㎿), 탄중자티 3,4호기(1,320㎿), 왐푸 수력(45㎿)이 있으며, 현재 건설 중인 땅가무스 수력(55㎿) 및 찌레본 2호기(1,000㎿), 작년 10월 현지법인을 설립한 시보르빠 수력(114MW)을 비롯한 찌레본 3호기(660㎿), 뽕께루 수력(50㎿) 등이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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