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새해 첫 ‘최신영화 무료감상회’ 상영작으로 영화 <꾼>을 선정하고, 오는 25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 1층 멀티공연장에서 오후 1시, 4시, 7시 총 세 차례 무료 상영한다.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 이라는 유쾌한 설정으로 작년 하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던 영화 <꾼>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을 잡기 위해 뭉친 6명의 사기꾼들과 ‘장두칠’을 잡기 위해 사기꾼들을 이용하는 권력욕에 가득 찬 검사 박희수(유지태 분)가 펼치는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 액션물이다.
한편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열리는 ‘최신영화 무료감상회’는 신작 위주 작품 선정, 영화관 못지않은 편안한 관람시설 등을 통해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아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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