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3개국 ‘수출시범사업’ 추진
이에 따라 한전은 지난 1월 캄보디아와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Micro Grid) 시스템 수출시범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인도네시아전력공사(PLN)와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시범사업’ 및 말레이시아전력청 자회사인 TSG와 ‘배전반 상시 부분방전 검출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수출시범사업’은 한전과 중소기업이 협력연구를 통해 개발된 우수 제품이나 시스템을 해외 에 시범설치 후 현지 환경에 적합한 성능인지를 실증해 후속 수출을 수주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전은 이번 동남아 3개국을 대상으로 한 수출시범사업 뿐 아니라 이란, 카자흐스탄, 도미니카에서도 한전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개발한 에너지신산업, 설비진단 분야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는 중소기업들이 진출하지 못한 국가에 대해서도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 수출시장 개척단 사업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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