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일환, 고소설비 안전점검
한국서부발전(주)(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은 12일 드론을 활용한 신재생 발전설비 원격진단·점검을 전남화순 서부발전 풍력단지에서 수행했다고 밝혔다.
드론을 활용한 원격진단 및 점검은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가안전대진단과 함께 수행했다는 설명이다.
서부발전은 2016년부터 드론을 활용한 고소설비 안전점검 및 신재생설비 진단·점검을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이날 점검에서는 고성능 줌카메라를 활용해 풍력 블레이드 상태점검, 풍력타워 연결부 균열부위 점검, 터빈 너셀 후단부 이상 상태 등을 확인하고 점검했다.
동시에 실시간 영상 송수신 장비를 활용 현장 점검 영상을 원격지인 본사 상황실로 전송, 현장·본사 합동점검 기능을 시연했다.
서부발전은 앞으로 드론 활용 실시간 영상전송 기술을 보완·개발해 신재생설비 원격 합동점검 기술 사업소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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