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향열 전 한국전력공사 해외사업부사장이 제7대 한국남동발전(주) 사장으로 취임했다. 유향열 신임 사장은 13일 경남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유 사장은 취임식에서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에 선제적 대응과 함께 조직인사, 각종 계약 및 공사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함으로써 청렴한 기업,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수익성 제고시킬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강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을 약속했다.
유항렬 신임 사장은 1958년 충남 공주 출생으로 공주사대부고, 서울시립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헬싱키경제대학원 공기업경영학 MBA 석사 학위를 수여했다. 한전 충남본부 당진지사장, 해외사업운영처장, 필리핀 법인장, 해외부사장 등을 역임한 전력분야 해외사업 전문가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