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2017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한전기술, 2017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8.02.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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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적인 청렴윤리 활동으로 2016년 미흡기관→우수기관으로 2단계 상승

▲ 한전기술 김천 본사 전경.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이배수/이하 한전기술)이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 주관 ‘2017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2등급)’으로 선정됐다.

한전기술은 ‘2017년 부패방지 시책평과’에서 全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 2016년 미흡기관(4등급)에서 우수기관(2등급)으로 2단계 상승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가뒀다.

한전기술은 조직 내 반부패 분위기를 확산하고 부패발생을 방지키 위해 내부 자체점검 노력을 강화했고, 기관 업무 중 부패 취약분야를 자율적으로 발굴하고 제도를 개선해 부패발생 소지 차단에 주력했다.

또한 경영진과 직원이 함께하는 윤리경영 의지와 실천, 반부패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37001 구축, 전사적 청렴윤리 활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윤리 프로그램, 청렴문화 확산 등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전기술은 경북김천혁신도시의 거점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반부패 청렴윤리 활동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등과 청렴윤리 활동에 대한 교류협력과 함께 우수 사례의 벤치마킹을 통해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는 “2018년에도 반부패 청렴윤리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주민 및 민간기업과도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특히 정부의 ‘국민과 함께하는 청렴사회 만들기’ 노력에 공기업으로서 솔선수범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지원해 청렴수준을 제고코자 국민권익위가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2017년에는 중앙행정부처 등 256개 기관이 39개 과제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평가결과는 총 5개의 등급으로 구분되며, 2등급 이상은 우수기관으로 분류된다. 이번 평가에서 2016년보다 평가등급이 상승한 기관은 65개 기관이며, 이중 2단계 이상 크게 향상된 기관은 한전기술을 포함한 27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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