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남부발전 사장 다음주 선임
서부‧남부발전 사장 다음주 선임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8.02.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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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운위 22일 오전 개최…주총 일정 확정

기획재정부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8년 제3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공공기관장 선임의 건을 상정, 심의했다.

이에 한국남부발전()과 한국서부발전()26일과 27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을 선임한다.

서부발전 신임 사장 후보로는 한전 부사장 출신인 김병숙 울릉도친환경에너지자림섬 대표와 정영철 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남부발전의 경우 신경식 아주대학교 겸임교수와 이종식 현 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이 신임 사장 후보로 청와대 인사검증을 마친 상태다.

서부발전과 남부발전 사장 후보자들은 주주 총회와 산업부 장관의 재가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면 바로 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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