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설협회, ‘도약’ 향한 정기총회 열어
가설협회, ‘도약’ 향한 정기총회 열어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8.02.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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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계획 및 예산 등 주요현안 다뤄
조용현 회장, 위기 넘어 ‘도약’ 강조
▲ 한국가설협회(사)(회장 조용현)가 26일 오후 양재동 서울 엘타워 5층 회의실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졌다. 조용현 가설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가설협회()(회장 조용현)26일 오후 양재동 서울 엘타워 5층 회의실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졌다.

가설협회는 총회에서 회원사 권익보호 및 관리지원 사업을 비롯해 가설기자재 안전 및 품질관리 내부 운영시스템 혁신 등의 주요 사업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상정된 2017년도 결산승인과 2018년도 사업계획(), 협회 정관 개정() 등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올해 가설협회는 203,5884,000원을 수입예산으로 확정하고 지출계획은 수입금액 내에서 전액 편성키로 했다.

협회는 회장과 부회장, 감사 및 이사의 임기 단축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정관 일부개정()을 의결했다.

이에 가설협 회장의 경우 임원의 임기를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고 현재 재임 중인 임원부터 적용키로 했다.

더불어,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상근 임원의 경우 의사 결정권 없는 비등기 임원은 성과에 따라 연임이 가능토록 연임 제한규정을 삭제했다.

최형철 가설협회 상근부회장은 “2018년도 수입계획은 약203,500만원으로 전년 계획대비 17%, 전년 실적대비 0.8% 증가한 금액이라며 이 가운데 회비와 구조검토, 안전점검 등 협회 주력사업은 전년 실적대비 약 20%를 상향한 도전적 목표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용현 가설협회장은 “총회는 협회 주요활동과 중점사업을 결정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회원이 참여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가 크다”면서 “협회가 지난날의 역경을 넘어 제 2의 도약을 시작하자”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회원 없는 협회는 존재할 수 없음”을 강조하며 협회가 회원의 권익보호 앞장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조 회장은 또 ▲회원의 소통과 단합을 더욱 강화하고 ▲가설업계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외부 움직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할 것과 ▲회원확대의 경주를 약속했다.

한편, 가설협회는 지난 해 가설재 자율등록제 폐지, 국토교통부 품질관리제도 변경 등 협회 내외부의 어려움이 가중한 시간이었다,

그럼에도 전국에 12개 지회를 조직, 결성하고 소통과 단합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자재반입 현장지원반 가동, 채권 초동대응반 운영 등 회원사 지원활동을 새롭게 시작했다.

또한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 등 정부부처와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책을 건의하는 등 가설재 영업환경이 악화되지 않도록 노력해 왔다.

한편, 가설협회는 정기총회 이후 가설인의 밤 행사를 열어 회원사간 친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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