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국내 신재생E 기업 수출 지원
에너지공단, 국내 신재생E 기업 수출 지원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8.03.01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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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개 기업과 ‘PV EXPO 2018’ 참가…한국 전시관 및 상담회 운영

▲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PV EXPO 2018’에 마련된 한국 전시관 전경.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하 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함께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리는 ‘PV EXPO 2018’에 참가해 한국 전시관 및 해외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한다.

‘PV EXPO(태양광발전 엑스포)’는 일본 리드엑셔비션에서 주최하는 ‘2018년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World Smart Energy Week 2018)’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전시회이며, PV EXPO를 비롯한 8개 전시회(수소·연료전지 엑스포, 태양광발전시스템 엑스포, 배터리 엑스포, 지열엑스포,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풍력 엑스포, 바이오매스 엑스포)가 동시에 개최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PV EXPO 2018’에서 공단은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국내 10개 기업과 함께 총 18부스 규모의 한국 전시관을 운영한다.

한국관에서는 매인에너지아(주)의 태양광발전 3차원 시뮬레이션 설계, 네모이엔지의 수상태양광, 아이솔라에너지의 솔라루프와 아이루프 플러스, 장한기술의 태양광·태양열 융합 패널, (주)해전쏠라의 태양광 구조물, 솔라센타의 태양광 모듈, GPL(주)의 수상태양광용 부력체, GU(주)의 소형 풍력 터빈 등을 전시한다. 또한 (주)코아전기의 리액터(인덕터/초크) 및 변압기, 유케이비의 산업용 배터리 등 우리 기업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일본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2016년 전력 소매시장 자유화 이후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공단은 국내 기업들의 일본 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키 위해 이번 전시 기간 중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PV EXPO 2018’ 참가는 국내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공단은 우리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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