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길천마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고리원전·길천마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8.03.04 0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부 주요 간부 및 마을 주민 20여명 참석…발전소 안전 및 상생 기원

▲ 지난 2일 고리원전 직원들과 기장군 길천마을 주민들이 ‘대보름맞이 지신밟기’를 통해 올 한 해 발전소의 안전운전, 고리원전과 마을 간의 화합을 기원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이하 고리원전)와 기장군 길천마을(이장 이창호)은 지난 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올 한 해 발전소의 안전운전, 고리원전과 마을 간의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경사스러운 일을 끌어들여 다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는 정월대보름마다 열리는 우리 민족의 대표 민속놀이 중 하나다.

이날 20여명의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길천마을 풍물패는 오후 3시 본부 정문을 시작으로 본부사옥 및 발전소 사옥을 차례로 순회했다. 또한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 전두수 대외협력처장 및 서병만 노조위원장 등 노사 주요 간부 또한 참석해 발전소의 무사안녕을 기원해준 마을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최인접 마을인 길천마을에서 발전소의 안전을 위해 뜻 깊은 행사를 펼쳐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리원전은 지난 40년을 넘어 앞으로의 40년 또한 협력과 상생을 통해 길천마을의 든든한 이웃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