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채만 한 바위에 날려 온 씨앗이 바위틈에 뿌리를 내린 네 그루의 소나무, 빗물에 의지하며 살아남아 자연의 위대함과 강인한 생명력을 말해준다. ‘맑고 묵묵하게 서있다’고 명묵바위라 부른다. 내 마음의 틈에도 꽃씨들 날아들었으면 좋겠다. [김인호 시인의 페이스북에서]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전산업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