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체 기술과 규제 등 공유, 국제 협력 통한 원전해체 역량 강화
NDA는 영국 내 원자력시설 해체를 총괄하는 정부 산하 기관이며,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4월 한수원과 NDA 간 체결한 MOU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NDA와 셀라필드(Sellafield)社 및 매그녹스(Magnox)社 등 NDA의 자회사 담당자들이 참석해 영국의 해체 기술과 규제 등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발표와 논의를 진행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원전해체 업무와 관련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국제협력 활동 등을 통해 국내 최초로 수행하는 원전해체를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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