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안전’ 최우선 현장경영 실천
남부발전, ‘안전’ 최우선 현장경영 실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8.03.1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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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안전문화 정착 위해 경영진 ‘Safety First Check’ 제도 도입

▲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사진 오른쪽 2번째)이 부산발전본부 지하전력구 순시 중 화재예방 계획 등을 보고 받은 후 안전에 대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하 남부발전)은 안전에 대한 경영진의 역할을 강화키 위해 ‘Safety First Check’ 제도를 도입했다.

‘Safety First Check’ 제도는 경영진이 참여하는 각종 회의 및 행사에 앞서 발전소 현장의 안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현장에 대한 안전순시를 우선 수행하는 제도로서 발전현장 방문 시 모든 업무에 우선적으로 안전을 중시하겠다는 CEO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

이에 신 사장은 15일 부산 사하구 소재 부산발전본부를 초도 방문해 현장순시 및 안전대책 회의를 주관하며 안전 최우선 경영에 앞장섰다. 이번 사업소 초도순시도 안전에 방점을 맞춰 발전소 보일러 설비 현장 및 지하전력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이 이뤄지도록 주문하는 등 현장에서의 환경개선과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 등이 논의됐다.

또한 중앙제어실을 방문해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발전기술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에 관한 여러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인간존중 생명중시의 Risk-Free 사업장 구현’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신 사장은 현장점검 후에는 현장 직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직원들의 고충을 수렴하고 직원들에게 안전에 대한 CEO의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 자리에서 신 사장은 “현 정부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구축을 국정 최우선 전략으로 정립한 만큼 우리 회사도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며 “경제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국민을 위해 친환경과 안전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미세먼지 저감,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친환경적 설비운영과 자율적인 현장 안전관리가 먼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심 속에 위치한 부산발전본부가 ‘친환경’, ‘혁신주도’, ‘국민행복’을 선도하는 명품발전소가 돼 주길 바란다”며 “안전의 핵심은 제도보다도 사람이 가장 먼저다.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모두 책임의식을 가지고 사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인간존중 생명중시의 Risk Free KOSPO 구현’을 안전비전으로 설정하고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임직원과 국민 모두가 안전한 발전소 구축을 위해 ‘현장 근로자 선제적 사고예방체제 구축’, ‘Io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화재 및 지진감시시스템 보강’ 등의 안전·재난 사고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국민행복 발전소 조성을 위해 한층 더 강도 높은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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