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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영농형 태양광사업, 일냈다기재부 주관, 공공기관 협업과제 ‘최우수기관’ 선정
323개 공공기관 중 1위…국토효율↑ 식량자급률↑
한윤승 기자  |  pgn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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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1  09: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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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의 모습

농사도 짓고 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추진해 온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의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이 기재부가 주관하는 ‘2017년도 공공기관 협업과제 최종 평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23개 공공기관 중에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영농형 태양광은 기존 농지 상부에 식물 생육에 필요한 일조량을 투과할 수 있는 구조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하부에 작물을 재배해 기존의 농사를 그대로 지으면서 태양광 발전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솔루션이다.

기재부는 남동발전이 지역주민과 함께 추진하는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이 좁은 국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식량 자급률을 높이는 동시에 신재생 개발의 주민수용성을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323개 공공기관 중 1위로 선정했다.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일대 약 2,000평 부지에 100kW급 영농형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 남동발전의 쌀 수확량은 비교부지 대비 83~85% 수준(재식밀도 고려시 95%)이었으며, 발전 이용률은 18.3%로 인근태양광 대비 1% 높았다.

영농형 태양광을 통해 쌀 농가의 경우 농가당 평균경작 면적인 5,100평을 기준으로 농가당 순이익이 800만원에서 5,500만원까지 약 7배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의 논(면적 90만ha 기준)에 10% 설치시 원전 36기(36GW)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류성대 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장은 “사업추진 단계에서부터 실행, 실적 점검까지 국민과 소통하고 기관 간 협업을 더욱 확대해, 공익성과 수익성이 조화된 혁신의 메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기업 가치(Corporate Value)와 사회적 가치(Social Value)를 함께 높이는 ‘KOEN 혁신 4.0’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조직구성원 모두 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와 함께 힘을 모아 대국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계통 연계형 영농형 태양광발전단지에서 수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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