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먹거리 원전 수출에 온 국민 힘 모아야”
“미래먹거리 원전 수출에 온 국민 힘 모아야”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8.03.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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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수출 국민행동’, 출범 기자회견…“원전 수출로 20만 일자리 창출” 강조

원전 관련기관은 물론 학계, 산업계, 노동계, 여성계, 언론계, 청년·학생 대표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한 ‘원전수출 국민행동(본부장 황일순 서울대 교수/이하 원국행)’은 20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원전수출 국민행동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원전수출 국민운동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원국행은 세계 최고 수준을 구가하던 철강, 조선, 자동차산업이 수십 년 간 압축 성장해온 속도보다도 더 빨리 국제경쟁력을 상실하고 있고, 반도체와 전자통신마저도 위기의 조짐이 보이고 있는 시점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수준에 도달한 한국 원자력발전의 기술을 세계에 수출하는 것이야말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할 유력한 대안임을 강조했다.

또한 에너지산업은 2009년 이미 연간 매출 1경5,000조원을 기록한 세계 최대 시장을 갖고 있고, 이는 우리나라 총 부동산 가격의 4배에 이르는 천문학적 규모로 세계 에너지시장의 1%만 점유한다면 대한민국 수출액의 30%를 차지하는 새로운 옥동자가 탄생한다고 역설하면서 우리 국민 모두가 정부와 힘을 합쳐 원전 수출을 지원한다면 연간 150조원 규모의 에너지 수출에 원전이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음을 호소했다.

아울러 원전산업이 지금도 700여 기업이 연간 25조원의 매출을 올리며 3만5,000명에게 고급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고, 간접고용 21만명, 가족까지 포함하면 100만명에 이르는 엄청난 고용효과를 거두고 있는 효자산업으로 만약 우리가 세계 에너지시장의 1%를 점유하게 되면 원전산업의 일자리는 6배 이상 늘어나게 돼 우리 젊은이들이 세계 곳곳에서 고급인력으로 활약하게 될 것이라며 온 국민이 힘을 합쳐 원전수출에 매진해야 할 당위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원국행은 오는 4월 21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원전수출 국민행동’을 범국민적 조직으로 출범시킬 예정이며, 이를 기념하는 ‘원전수출 국민통합대회’도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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