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산업대전 이달 10일 개막

37개국 해외바이어 킨텍스로 운집
전력기자재 근접산업 간 융복합 전시

2013-09-04     한윤승 기자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국내외 전력기자재 37개국 263개사가 참가하는 ‘2013 한국전기산업대전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 특징은 융복합 및 오픈 콜라보레이션기반의 국내 최대 전력기자재 근접산업 간 국가 인프라 대표브랜드 전시회를 표방했다는 점이다.

장세창 전기진흥회 회장은 전력기자재 근접산업 간 인프라를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 삼아 미래 리스크를 극복하고 올해 160억불의 수출목표를 조기 달성을 목적으로 개최한다수요처와 공급자간 창조적 동반성장의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더불어 에너지절감 고효율, 친환경 및 IT융합 전력기자재 등이 대거 출품되는 만큼 미래 융합전력기자재의 기술 트랜드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전력기자재 근접산업 간 통합화 및 개방화, 글로벌화, 전문화 된 전력기자재 융합 국가 인프라 브랜드 전시회로 성장,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설명했다.

전기진흥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37개국 83개사 107명 규모의 다변화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을 벌이는가 하면 기술 및 시장진출 세미나 초청 해외바이어 산업설비 시찰 등 14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