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구 사장, 中企와의 ‘幸福同行’ 진두지휘

현장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묻고 따지며 동반성장 실효성 점검

2018-04-13     한윤승 기자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중소기업 지원정책 현안을 직접 살피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12일 박 사장은 보령시와 인근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찾아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는 등 이미 시행한 지원사업의 실질적 효과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방문한 중소기업 3곳은 보령과 예산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발전설비 제조회사로 중부발전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외동반진출협의회 및 상생협력사 Best100에 포함되어 있는 중소기업들이었다.

박형구 사장은 이날 현장 방문에 중부발전 동반성장업무 담당자들과 발전소 운영업무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토록 해 중소기업 경영자와 직원들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을 주고받도록 하는 등 중부발전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직접 살폈다.

현장을 둘러본 자리에서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이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덕분이라면서 중소기업 대표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더불어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는 그날까지 중부발전이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최상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