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한수원 사장, ‘WANO 이사 및 도쿄센터 차기 이사장’ 선출

2018-04-22     박재구 기자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이 지난 19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도쿄센터 이사회에서 WANO 이사로 선출됐다. 또한 2019년에는 WANO 아시아지역 이사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 사장은 올해 7월 WANO 이사로 취임하고, 내년 7월부터는 아시아지역을 총괄하는 WANO 도쿄센터 이사장으로 취임해 원전이 밀집돼 있는 동북아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원전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할 예정이다.

정 사장은 이번 WANO 이사 선출을 계기로 WANO 내 한수원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원전 안전운영에 대한 국내 및 국제사회의 신뢰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려 종합에너지 기업으로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WANO는 1986년 체르노빌 원전사고 이후 전 세계 34개국 122개 원전사업자 간 정보 교류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1989년 만들어진 협의체로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다. 미국 애틀랜타, 러시아 모스크바,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에 4개 지역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한수원은 도쿄센터 회원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