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건설사업 무재해 다짐

서울건설본부, 무재해 공식 최고기록 인증
서울·서천·제주 모두 재해 없는 준공 결의

2018-04-23     한윤승 기자

한국중부발부전()(사장 박형구) 임직원은 서울건설본부에서 건설사업현장 노동자들과 건설사업 무재해를 다짐했다.

중부발전은 지난 20, 서울건설본부가 373개월의 무재해를 달성함으로써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공식 최고기록 인증패를 받은 것을 기념하며 이 같은 다짐 행사를 마련한 것.

특히, 서울건설본부 뿐 아니라 서천, 제주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발전소 건설현장에서도 지금까지 중대재해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한 격려와 함께 3개 건설사업소 모두 재해 없는 준공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이기도 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서울건설본부의 국내최장기 무재해 최고기록 달성에 대한 축하와 창사 이래 가장 많은 발전소 건설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재해발생 가능성이 높지만 중대재해가 단 한건도 없는 것은 협력기업을 포함한 전 직원의 철저한 안전의식과 안전관리의 결과로 본다는 격려와 함께 발전소 현장에서 재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