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후원 ‘제2회 한빛YFA리그’ 개막

스포츠 교류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한빛원전과의 상생발전 도모

2018-05-03     박재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이하 한빛원전)가 후원하는 ‘제2회 한빛YFA리그 2018’ 개막전 및 개막식이 지난달 28일 영광스포티움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렸다.
               
영광군 축구협회가 주관하고 한빛원전이 특별후원하는 ‘한빛YFA리그’는 영광군 소재 6개 지역 및 직장 축구동호회 등 350여명이 참여해 진행되는 연중(4월~12월) 축구리그로 스포츠 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한빛원전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2017년 시작돼 올해로 2회 대회를 맞았다.
               
이날 개막식에서 유환수 영광군 축구협회장은 “작년에 이어 한빛원전의 후원으로 대회가 개최될 수 있게 된 것에 특별한 감사를 드리고, 스포츠를 통한 소통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올해도 마음을 모아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한빛원전은 한빛YFA축구리그에 최근 2년간 2,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스포츠분야에 지속적인 지원(최근 3년간 총 8억1,500만원)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올해 영광군은 2018년 전남도민체전에서 최초로 종합 5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으로도 한빛원전은 스포츠를 통한 지역의 화합과 활기찬 지역 체육문화의 형성에 이바지해 지역과 소통하고 상생발전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