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사랑의 쌀을 나누다’

5월 가정의 달 맞아 가람지역아동센터, 한빛맹아원에 총 2톤 전달

2018-05-09     박재구 기자

한전산업개발(사장 직무대행 이교형)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9일 서울 한빛맹아원과 고양 가람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복지기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빛맹아원은 1960년에 개소한 이래 현재 시각장애인 60여명이 재활교육을 위해 함께 거주하는 복지시설로 이들의 식사를 위해 매월 약 500kg의 쌀을 필요로 한다.

이날 한빛맹아원을 방문한 신태환 한전산업 경영지원본부장과 최철순 한전산업개발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나누리봉사단은 쌀 1톤을 전달하고, 시설 내·외부 정화활동, 시각장애인 산책 돕기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작년 한 차례 방문한 적이 있는 가람지역아동센터에 올해도 쌀 1톤을 전달해 아동들의 결식(缺食) 방지에 힘을 보탰다.

신태환 한전산업 경영지원본부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가족의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전산업은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